9월 산업동향, 전월대비 생산·지출 모두 증가..기획재정부, 최근 경제동향 발표

룩스매거진화곡 승인 2020.11.16 14:46 의견 0
최근 취업자수 및 취업자증감 추이 (자료=통계청)

지난 9월 산업활동동향이 전월 대비 생산과 지출 측면의 모든 주요지표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생산은 광공업 생산(전월 대비 5.4%, 지난해 동기 대비 8.0%), 서비스업 생산(전월 대비 0.3%, 지난해 동기 대비 0.0%)이 모두 증가해 전 산업 생산(전월 대비 2.3%, 지난해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지출은 소매판매(전월 대비 1.7%, 지난해 동기 대비 4.4%), 설비투자(전월 대비 7.4%, 지난해 동기 대비 16.8%), 건설투자(전월 대비 6.4%, 지난해 동기 대비 6.3%) 모두 증가했다.

지난 10월 수출은 조업일 감소 등 영향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6% 감소했다. 일평균 수출액은 지난해 10월 20억3000만달러에서 올해 10월 21억4000만달러로 증가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10월 고용은 취업자 감소폭 소폭 확대된 반면 물가는 전월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취업자는 지난해 동기 대비 42만1000명 감소했고 실업률은 3.7%로 지난해 동기 대비 0.7%p 상승했다. 10월 소비자물가는 통신비 지원 효과로 공공서비스 가격이 크게 하락해 지난해 동기 대비 0.1% 상승했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0.1% 상승했다.

10월 중 국내 금융시장은 주요국 코로나19 재확산, 위안화 강세 등 영향으로 주가가 하락하고 환율은 하락(강세), 국고채 금리는 글로벌 금리상승의 영향을 받으며 상승했다.

주택시장은 10월 중 매매가격 상승폭, 전세가격 상승폭이 모두 축소됐다. 최근 우리 경제는 완만한 수출 회복흐름이 지속되고 제조업·소비·투자 등이 개선됐지만 서비스업·고용 지표의 회복세가 제약된 가운데 글로벌 코로나 확산세 등에 따른 실물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됐다.

대외적으로는 주요국 코로나 확산 지속, 봉쇄조치 강화 등으로 실물지표 개선세가 약화되며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백신개발 등에 대한 기대감도 확산하고 있다.

정부는 철저한 방역대응에 만전을 기하면서 재정·투자 집행관리, 내수 활성화, 수출력 견지 등 전방위적 정책대응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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