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미성년 성폭행' 유도 올림픽메달리스트 왕기춘에 징역 9년 구형..선고공판은 13일

룩스매거진화곡 승인 2020.11.03 14:34 의견 0
지난 2일 검찰은 미성년 제자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왕기춘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 (자료=연합뉴스TV)

미성년자인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 전 유도 선수 왕기춘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지난 2일 대구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왕기춘에게 징역 9년을 구형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와 함께 신상정보 정보공개 고지 및 이수 명령, 10년간 취업제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 등도 함께 구형했다.

앞서 왕기춘은 지난 2017년 2월 자신이 운영하는 체육관에 다이는 17에 여학생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체육관에 또 다른 16세 제자와 수 차례 성관계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는 물론 지난해 이 제자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왕기춘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13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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