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실수요자 지원 위한 디딤돌 대출금리, 더 낮아진다..오는 30일 이후 대출건부터 적용

룩스매거진화곡 승인 2020.10.28 14:39 의견 0
28일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주택도시기금 디딤돌 대출 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자료=국토교통부)

무주택 실수요자 지원을 위한 디딤돌 대출금리가 더 낮아진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달 10일 관계부처 합동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 대책'의 후속조치로 주택도시기금 디딤돌 대출(구입자금) 금리를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및 시중금리 인하 추세, 코로나로 생계가 어려워진 무주택 서민 지원 필요성 등을 감안해 지난 5월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인하, 8월에는 버팀목 전세⋅월세대출 금리 인하 등을 시행했다. 여기에 디딤돌 대출금리를 추가로 낮추기로 결정했다.

일반 및 신혼부부 디딤돌대출 상품의 금리인하 내용은 일반디딤돌의 경우 연소득 6000만원(생애최초, 신혼부부 등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가 5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시 신청 가능한 일반 디딤돌대출 금리는 평균 0.2%p가 낮아져 연 1.85~2.40%(우대금리 별도)로 이용할 수 있다.

생애최초 구입자, 다자녀가구 등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경우 실제 대출금리는 더 낮아지며 이용자의 주거부담이 연간 약 26만원 줄어든다.

신혼부부 디딤돌의 경우 연소득 7000만원 이하 신혼부부가 생애최초로 5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 시 신청 가능한 신혼부부 디딤돌대출도 금리가 평균 0.2%p 낮아져 연 1.55~2.10%(우대금리 별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연간 약 36만원의 이자 부담이 낮아진다.

이번 금리인하는 오는 30일 이후 신규로 실행되는 대출건부터 적용된다. 이를 통해 약 8만5000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기금e든든 홈페이지나 수탁은행(우리, 국민, 기업, 농협, 신한)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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